본문 바로가기
리뷰/기타

카베진코와S. 추천하는 위장약

by 허허 그림 2014. 9. 30.
728x90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자주 쓰려서, 항상 1년에 1번은 아주 크게 된통 고생을 한다.

길게는 두달까지 약을 달고 산 적도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속쓰림과 설사, 신물 등등이 동반했다.

약국가서 약을 사 먹었지만 별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을 생각이었다.


그러던중에, TV에서 성동일 아저씨가 광고하는 약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 보았다.

이름은 "카베진코와S".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약이 아니라, 일본에서 제조하는 약이었다. 일본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해서 일본의 "국민약"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만큼 효과와 안전성에는 입증이 됐다고 볼 수 있는 약이다.


겉포장지의 한쪽면은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고 다른 쪽 면은 한글로 되어 있다.

왜 한쪽면을 일본어로 써놓았는지 모를일이다..

위 금은 100알 짜리이다.


효과에는 "배가 아프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다 들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통, 위산과다, 속쓰림, 과식, 구역, 구토 등등..


약품에 보면 일반화학약품 같은것은 거의 없늘 것을 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약품들로 구성되어져 있었다.


약은 이렇게 생겼다.

약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보면, 양배추 냄새가 심하게 나는것을 맡을 수 있다. 진짜 양배추를 썼는지, 아니면 양배추 향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한 양배추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에 3번, 1번 먹을때 2알씩 먹도록 되어 있다.

첫째날 아침 일찍 약국가서 사와서 먹어 보았다.

3일이 지난 지금 확실히 배가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속쓰림이 확실히 덜하다.


화학약품같은 것이 많이 없어서 약을 먹을때도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괜히 일본의 국민약이 아닌갑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일본에 비해서 거의 2배로 가까운 비싼 가격이다. 

난 저 100알이 들어 있는 것을 22000원을 주고 샀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일본에서는 100알이면 1000엔을 조금 넘게 주고 300알 짜리고 2000엔을 조금 넘게 주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말이다.


다음번에는 해외 직구를 사용할까 보다.

300x250

'리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지영의 셜록 밴드 홍대에 뜨다.  (0) 2014.10.08
93년에 열린 대전 엑스포 입장권 득템.  (0) 2014.09.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