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1994년 세계 미인 얼굴 1위에 뽑힌 이자펠 위페르를 한 번 보자.
근데 1991년에서 왜 갑자기 중간을 뛰의 넘고 1994년으로 넘어가는 거냐 하면은,
1990년, 1992년, 1993년, 이렇게 3년동안 1위를 한 미인은 "미쉘 파이퍼" 이기 때문이다.
"미쉘 파이퍼" 는 앞선 글인 1990년에서 한 번 봤기 때문에 건너 뛰는 것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70년대부터 배우생활을 해온, 아주 내공이 깊은 배우이기 때문에 젊었을때의 사진을 찾기가 힘들었다. 젊었을때의 사진은 대부분 흑백 사진이다.
아마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홍상수 감독 영화인 "다른 나라에서" 라는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젊었을 시절에는 그래도 예뻤구나.
프랑스 사람으로 얼굴 생김새에서 프랑스 냄새가 조금 난다.
영화 한 장면으로 보인다.
역시나 내공이 깊은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점점 나이가 들어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추하지 않고 그녀만의 분위기를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맥 라이언 처럼 성형 수술로 인해 망가지지도 않고 연기력 또한 점점 발전해가기 때문에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기 까지 한다.
이제는 인상 좋은 옆집 할머니 같은 모습이다.
홍상수 감독 영화인, "다른 나라에서" 출연한 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모습이다.
옆에 있는 남자는 유준상 되겠다.
아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여배우이지만, 아마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헐리웃 블락버스터 같은 영화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로 출연하는 영화가 작품성 짙은 영화와 같은 연기력이 많이 요구되는 영화에 출연한다. 그래서 일반 사람은 잘 모를 것이다.
내가 처음 이 배우를 본 영화는 마이클 히네케의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에서 였다. 그 영화를 보면서,저 배우 누구지? 하면서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아직까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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