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peacock) 낚지 볶음밥.

저번에 피콕(peacock) 새우 볶음밥에 이어서 이번에는 낚지 볶음밥이다.

저번 피콕(peacock) 새우 볶음밥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번에도 은근 기대해본다.

포장지가 매울 것 같은 빨간색을 띄고 있다.

요것이 바로 피콕(peacock) 에서 나온 낚지 볶음밥이다.

이마트에서 새우 볶음밥을 살때 같이 사왔다.

의외로 쌀이 국산이네..

전부다 싸구리 수입산일꺼라 생각했는데 말이다.

해동전의 모습이다.

역시나 꽁꽁 얼어있다.

왼쪽 밑으로 보면 낚지 다리가 조금 삐져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전자렌지로 5분을 돌린 후의 모습이다.

맛을 한 번 보자.

음..역시나 뭐 맛은 나쁘지 않다.

근데 조금 더 메웠으면 어땠을까 한다. 낚지 볶음밥이면 어느 정도 메운것을 예상 했는데 전혀 맵지가 않다.

메운 맛 보다는 약간 단 맛이 더 느껴진다. 

메운 맛을 강조할려고 포장도 빨간색이고 밥 색깔도 빨간색인데 맵지를 않으니 원..

메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괜찮을 듯 하다.

역시나 성인남자에게 1개로는 양이 안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