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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구로에 있는 설빙에 가서 흑임자 설빙을 맛보고 왔다.
구로에 있는 설빙은 부산에 있는 설빙과 다르게 얼음에 양념이 안 되어 있고, 그냥 생물을 얼린 얼음이라 맛대가리가 없어서 안 갔지만, 오늘은 정말 먹을게 없어서 갔다가 옴.
처음 보는 흑임자를 시켜봤다.
아래 그림에 거무틱틱한 것이 흑임자로 보인다.
흑임자가 그냥 인절미 설빙보다 딱 1000원 더 비싸다.
흑임자도 있고,
그 위에 팥도 한 덩어어리 얹어 준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아몬드 쪼가리도 뿌려준다.
아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의 그림에는 인절미 가루가 안 보이지만, 먹다보면 인절미 가루까지 나온다.
얼음 속에 인절미 까지 들어가 있다.
흑임자를 시키면 맛 볼 수 있는걸 나열해 보면, 흑임자, 떡, 대추, 팥, 아몬드, 인절미 까지 총 6가지나 된다.
이거 보다 비싼 망고나 과일 등등 보다 이 흑임자 설빙이 가장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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