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투성이 네오애드.

구글 애드센스를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대체할 만한 것이 없을까하고 찾던중 눈에 들어오는 서비스가 있었다.

바로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애드"이다.

<메인 페이지>

메인 모델은 요즈음 인기를 끌고 있는 "파비앙" 아저씨가 하고 있다.

애드센스를 대체할만한 서비스를 찾아봤지만, 모두 다 하는 말은 구글 애드센스를 따라올만한 서비스 없다였다.

그 어떤 서비스도 구글의 클릭당 단가와 광고의 품질, 블로그 관리 기능까지 구글 애드센스는 독보적인 존재였던 것이다.

나 역시도 구글 애드센스를 쓰고 싶지만..

몇년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아무생가없이 쓰지도 않는 블로그를 신청하고 거절먹은 상태인데..재신청이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소개화면>

한국형 애드센스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있다..

오류투성이라서 한국형이었나..그렇군, 그런거였어..

여기저기 검색으로 애드센스 대체할만한 것들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걔중에 나은 것이 네오애드라고 한다.

그나마 단가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홈페이지에 오류가 쫌 있다고 한다.

그래? 오류가 쫌 있다고?

그래도 뭐 그런 것쯤이야 뭐가 대수겠어? 수익이 그나마 낫다고 하는데 말이다.

그리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가입했다.

그리고 또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로그인 시도!.

어?? 응?? 뭐지?

내가 가입을 안했나? 했는데?, 인증메일까지 받았는데? 뭐지?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나같은 사용자는 없다"라고 한다.

<계정이 없다는 경고문>

내가 헛것을 본건가 싶어서, ID/PW 찾기를 시도한다.

ID/PW를 찾아서 이메일로 임시번호 발급 성공.

<ID/PW 찾기>

다시 임시 비밀번호를 가지고 다시 로그인 시도!

응?? 어?? 뭐~지??

아래또 다시 아이디나 비번이 틀린거나 그런계정이 없다고 한다..

뭐하는거야?

3~4번 아이디와 비번 찾기를 하니 우연찾게 로그인이 되었다.

어?? 응?? 뭐~지??

로그인 후의 화면에서 500 에러가 난다.

이건 내가 미쳐 모르고 캡쳐를 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또 다시 그런 계정이 없다면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결론

- 역시 한국형 애드센스가 맞다. 역시 오류투성이인 한국형 애드센스다.

- 로그인이 되지를 않는데 뭐 어쩌라고? 

- 나중에 혹시나 정산이나 수익금 전환할때도 오류가 생길까 두렵다.

- 왠만하면 다른거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