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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알라딘에서 이런저런 전자책을 훑어보다가 재미난 책을 발견했다.노벨상까지 수상한 어느 물리학자의 자서전 비스무리한 책이다.책 후기를 보니 재미있다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다. 그래서 바로 질렀다. 1권짜리가 아니라 2권짜리이다. 2권을 모두 구매했다. 지금 2권의 3분의 1까지 읽은 상태에서 그만둬버렸다.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다.내가 예상한 것은 이사람은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아주 재미나게 쓰여져 있을 줄 알았는데,그렇지가 않다. 그냥 대부분 일기 형식이다. 그리고 자주 물리학과 수학관련된 글이 나오는데 무슨 소리인지 알아 먹을 수가 없어서 더 지루했다.수학과 물리학의 공식과 짧디짧은 일기 형식처럼 쓰지말고 그냥 한가지 주제 - 맨하튼 프로젝트 , 첫번째 부인과의 이야기 그리고 그 후 등등- 에 대해.. 2014. 11. 3.
제대로 된 한국형 액션스릴러 "나쁜 녀석들" 4화 오늘은 4화를 한 번 보자.갈수록 재미나구나.11회가 마지막이라는데 이제 거의 반을 왔다. 저번 3화에 이어서 이번에는 장기밀매 일당들을 일망타진 하는 이야기이다. 3화에서 잡은 장기밀매 하는 새끼들. 뉴스에서는 대대적으로 장기밀매에 대한 뉴스를 다룬다. 3화 마지막 장면에서 마동석이가 봉고차에 실려 잡혀 갔는데,알고보니 예전에 모시던 형님에게 잡혀 간 것이다. 형님이 싸이코패스인 박해진을 죽이라고 명령한다.2주안에 죽이지 못할경우 마동석, 니가 죽을 것이라고 협박한다. 싸이코패스 박해진도 누군가를 찾기위해 흥신소를 방문했다. 지금 현재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사람에게 찾아달라고 하는 사람은 바로. 그 전에 여기서 일하던 흥신소 직원을 찾아달라고 한다. 이건 회상신.박해진이가 흥신소 직원에게 자.. 2014. 11. 3.
어느덧 가을이 무르 익어 간다. 감나무에 감이 예쁘게. 먼저, 참고로,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사진은 넥서스5로 찍은 사진들이다 역시나 회사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올라가려 했으나, 쌀쌀한 바람의 느낌이 좋아 동네 한바퀴를 돌던중에 어느 집에서 예쁘게 매달려 있는 감을 봤다. 어느집에 있는 감나무.감나무가 무척이나 커서 감나무에 열려있는 감이 도로까지 뻗어 나와 있다. 햇빛을 받은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다. 하나를 따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의 집에 열려 있는 것이라, 감히 그러지를 못했다. 2014. 11. 3.
타짜2 소감. 드럽게 길고 재미없다. 타짜1을 너무나 재밌게 보고 타짜2를 큰 기대를 했다.감독도 "과속 스캔들", "써니"를 감독한 강형철 아저씨라서 더욱더 기대를 했다.하지만 개봉 후 여기저기 악평이 쏟아지기 시작한다.그래서 극장에서 볼려다가 보지 않았다. 물론 타짜1편은 극장에서 봤다. 집에서도 봤다. 두번 봤는데도 재밌드라. 그리고 오늘 그냥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타짜2를 봤다.소감은 일단 드럽게 재미는데다가 길기도 엄청길다. 2시간 20분 이드라. 먼저 스샷부터 대충 한 번 보자.스샷보면 여진구도 1초 정도 카메오로 나온다.나도 보다가 놀랬음. 타짜2의 주인공, 탑이다.아이돌 출신이지만 그래도 그런데로 못봐줄만한 연기는 아니었다. 신세경.이번 영화에서 큰 역할은 없다. 곽도원 아저씨.곽도원 아저씨의 비열하고 악한 연기는 이제 대체 ..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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