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 둘다 좋은 소니 엑스페리아 Z3 소감 후기. 추천 스마트폰

KT 올레샵에서 이번에 소니의 최신 스마트 폰 엑스페리아 Z3 출고가 인하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아마 지금(2015년 8월 13일)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소니 엑스페리아 Z3로 냉큼 바꾸었다.

나는 35요금제에 기계값을 일시불로 35만원을 주고 샀다.

총 할인 받은 금액은 "별 포인트 4만원 할인 + KB 카드 5만원 할인" 요렇게 추가로 9만원을 더 할인 받은 셈이다.

초기에는 70만원이 훌쩍 넘었는데, 싸게 잘 샀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을 달고,

아래쪽에 단점, 장점도 짧게 적어보았다.

내가 구매한 쿠퍼색이다.

몇가지 색이 있는데 쿠퍼색을 많이들 추천하길래 나도 쿠퍼색을 주문했다.

하지만, 실재로 받아보니 위 사진과 같은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색이 아닌, 약간 어두운 느낌이 나는 색이라서 약간 실망했다.

뒷모습이다.

깔급하게 소니 마크와 가장 아래쪽에 엑스페리아 브랜드명이 박혀 있다.

고급스럽다.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고 있는 폰이기도 하다.

옆모습이다.

나중에 사서 써보면 알겠지만, 옆쪽에 있는 버튼이 한 쪽 면에만 있다. 반대쪽 면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다.

그래서 한 손으로 폰을 들고 버튼을 누룰때 다른 반대편의 버튼을 눌러지는 상황이 절대 발생할 수 없다.

내가 그전에 쓰던 폰이 삼성 갤럭시였는데(갤레기 씨발) 그 쓰레기 폰은 전원 버튼과 소리 음량 버튼이 좌우 비슷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소리 조절을 하다가 전원 버튼을 누루는 일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해서 존나게 짜증났던 경험이 있다.

역시 명품은 아주 작은것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제 정리 한 번 해보자.

* 장점

   -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5.1.1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 사진 품질이 좋다.

   - 슬로우 비디오, 증강현실, 접사 등등 재미는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 외국 스마트폰이지만, 왠만한 은행어플과 증권사 어플 다 지원한다.(나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키움증권) 쓰고 있다.

   - 디자인이 존나 예쁘다.

   - 화면을 두 번 두드려서 켤 수 있다.

   - 스태미나 설정해놓으면 밧데리 존나 오래 간다.

   - 어떤 글에서는 통화품질이 안 좋다고 했는데, 통화 품질 존나 좋드라, 그전에 쓰던 삼성 갤럭시(갤레기)보다 훨씬 크고 또렸하게 들린다.

* 단점

   -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후에 발열이 쫌 심하다. 쫌 과하게 심한 듯 하다. 키움 실시간 어플을 보고 있어도 점점 뜨거워 지고, 게임 돌리면 아주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정도로 발열이 아주 심하다.

   - 5.2인치로 쫌 크다.(이건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

쫌 발열이 심하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마트 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