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편의점 도시락은 김혜자의 함박 돈까스 도시락이다.
내가 이제까지 사먹었던 도시락중 가장 고가의 편의점 도시락이다.
무려 4000원이나 하는 편의점 도시락이다.
아마도 현재 편의점에 있는 도시락중에서 가장 비싼 도시락일 것으로 보인다.
왜 비싸냐 하면, 아마도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비싼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믿고 먹는 김혜자님의 편의점 도시락이기 때문에 크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일단 전체적인 비주얼 부터 구경을 해보자.
역시나 인자하신 김혜자씨가 보인다.
그리고 돈까스와 함박 스테이크가 보인다.
특이한것이 있다면 돈까스 소스가 따로 첨부 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돈까스에 저 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제품성분을 한 번보자.
일단 쌀은 국산이다. 편의점 도시락의 쌀은 거의 대부분이 국산 쌀을 쓰는 것 같다.
고기의 제조국가를 한 번 보자.
스테이크볼의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심 돈까스의 돼지고기등이 국산이다.
근데 잘 보면 그 앞에 몇퍼센트인지 숫자가 적혀 있다.
아마도 그 적혀 있는 숫자만큼만 국산이고 나머지는 수입산인가 보다..
처음에는 전부 100% 국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국산과 수입산이 섞여 있는데, 수입산은 표시를 안하고 국산만 들어가 있는 비율을 표시하다 보니, 얼핏 자세히 보지 않으면 꼭 재료가 100% 국산인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역시나 잔대가리 굴리는건 잘하네..
정통 돈까스 소스의 제품 주요 성분 표시이다.
액상과당, 토마토페이스트, 발효식초, 백설탕, 정제소금, 변성전분, 사과퓨레, 파인애플농축액, 사과농축액, 건조당밀 등등등..
뭔놈에 재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
일단 찍어 보면 돈까스 소스 맛은 나긴 난다.
이것도 이렇게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한테는 안정맞춤이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작은 전자렌지에 꼭 맞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 밑에 삶은 계란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함박 스테이크의 모습.
기름기가 좔좔하는것이 맛있게 생겼다.
돈까스의 옆면이다.
생각보다 고기가 두껍다.
고기가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돈까스 인 것이다.
단돈 4000원에 고기가 씹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정통 돈까스 소를 뿌져 보왔다.
돈까스 옆에 피클도 있다.
느끼한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어느정도 잡아준다고 볼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를 씹어먹은 모습이다.
함박이 두툼하니 한입 베어 먹기 좋다.
맛도 나쁘지 않다.
고소한 고기맛도 난다 말이다.
단돈 4000원에 말이다.
결론은 역시나 이번에도 강력 추천하는 편의점 도시락이다.
단돈 4000원에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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