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핫도그(hotdog)

이마트를 돌아다니던 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고구마 핫도그" 였다.

과연, 어릴때 학교 앞에서 먹던 그 핫도그 맛이 날까 궁금하다.

<포장지>

고구마를 넣은 핫도그.

고구마를 넣었기 때문에 더 달달하다고 한다.

소시지도 핫도그도 모두 커졌다~.

<조리법>

냉동된 것을 바로 요리를 하며 안되고. 일단 상온에 놔둬서 녹여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한다.

나는 이마트에서 집까지 들고 오면서 다 녹았기 때문에 바로 전자레지로 고고.

<속 포장>

이렇게 하나하나 다시 포장이 되어 있다.

총 5개가 들어 있다.

가격은 6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1개다 1200원정도 한다고 보면 되겠다.

<케찹>

전자레인지로 2분을 돌리고 케찹을 뿌려 보았다.

설탕을 한 번 두를려고 했으나 너무 달면 어쩌나 싶어서 처음에는 그냥 케찹만 뿌려 보았다.

<한 입 후>

한 입 먹어보자.

오호. 생각보다 의외로 맛있다.

냉동식품이라서 별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외로 맛있다.

빵도 퍼석거리지 않고 쫄깃한 느낌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햄이 마음에 들었다.

일반 포장마창에서 사 먹는 핫도그에 들어가 있는 햄은 완전 싸구려 햄을 쓰기에 쓰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제대로 된 햄을 박아 넣었다. 그리고 밀가루 반죽에 고마를 넣고 반죽에해서 고구마 맛과 향기도 덤으로 난다.

혼자사는 사람이나 애들 간식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