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90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소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봤다. "해무"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해서 비교를 많이 당했던 작품이다. 각종 포탈에서의 감상평을 보면 "해무"는 나쁜 평이 많았고, 그에 반해 "해적"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그래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해적을 감상했다. 손예진과 김남길의 투톱 주연의 영화되겠다. 하지만 영화를 본 소감은 김남길과 유해진의 투톱 영화였다. 영화 예고편이나 제작당시에 매스컴을 봤을때도 난 손예진이 이 영화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액션의 몸놀림도 그렇거니와 그녀의 얼굴 표정이 해적같지가 않다. 해적에 잡혀온 연약한 여자의 느낌이 더 컸다. 역시나 영화속에서 손예진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실재 강하지는 않은데 강한척 하는 모습이 영화의 집중력을 떨어뜨렸다. 손예진보다.. 2014. 10. 12. 도미노 피자 "더블치즈엣지" 소감 오늘 피자가 먹고 싶어서도미노 피자에서 새로 나온 "더블치즈엣지"를 먹었다. 가격은 32,900원이지만, 내가 프리미엄 쿠폰이 있어서 25% 할인가격으로 결재를 했다. 배달 온 후, 개봉 해봤다.토핑이 뭔가 많이 뿌려져 이다. 토핑에서는, 베이컨 칩도 들어가 있고, 치킨 안심, 모짜렐라 치즈, 커티즈 생치즈, 체다 치즈라고 하는 별에별 듣도보도 못한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다.아마도 고구마도 들어 있었던 듯 하다. 하나를 들어서 먹어보자.먹음직스러운 보습이 보인다. 더블치즈엣지 피자에는 저렇게 도우의 가장자리에 있는 빵 속에 치즈가 들어가 있다. 홈페이지를 보니 까망베르 크림치즈라고 한다.달콤한 맛 보다는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치즈였다.피자를 시키면 맨 가장자리에 있는 빵을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저렇게 .. 2014. 10. 12.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소감. 전자책을 사고 두 번째로 읽은 책.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안 것은 "백야행" 이라는 책을 읽고 이 작가를 알게 되었다. 이번 작품까지 합하면 3개의 작품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읽으면 읽을수록 중독이 되는 듯 하다. 벌써부터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읽고 싶어진다. "공허한 십자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아무런 의미없는 반성. 오늘 출근 지하철안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지금은 오후3시. 아직까지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하다. 책은, 중학생 여자아이와 그 여자아이보다 한 살이 더 많은 남자아이와의 막 연애를 시작하기 찰나의 순간부터 시작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처음 몇장은 밝은 분위기 이지만, 그러한 극초반을 지나고 나면 책은 무거운 주제를 싣기 시작한다... 바로 사형제도이다. 과연 .. 2014. 10. 11. 황제를 위하여 소감.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를 봤다.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등의 포탈 사이트에 보면, 주로 악평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감상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감상했기 덕분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다. 오히려 재밌다는 느낌을 더 크게 받았다.앞뒤 관계없이 개판인 시나리오가 문제라는 말이 많았지만, 시나리오도 그렇게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인다. 앞뒤 관계도 그렇게 개판은 아니다. 원인과 결과가 명확하다고 봐야겠다. 사채업자에게 집안이 박살나고 그 돈을 갚기 위해 승부 조작하는 야구선수 이민기.동정심같은 것은 필요없으며, 사람들에게 동경심을 받기를 원하는 조폭 조직의 두목 박성웅.조폭에게 고리대금은 빌린 돈 때문에 그들이 운영하는 고급 룸에서 빠져나갈수 없는 여.. 2014. 10.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