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209 부산 맛있는 장어집 추천. 내가 항상 부산에 내려오면 먹는 장어집이 있다. 먼저, 이번년도 초에 장어가 너무 먹고 싶어 검색을 해서 서울의 어느 장어 전문집을 찾았다. 태릉 근처 가게로, 운동 선수들도 가끔 와서 먹는다고 하면서, 엄청 맛있다고 칭창을 해놓은 집이었다. 잔뜩 기대를 하고 갔지만.. 이건 뭐지? 가격은 아마 비슷한 15000원 이었던 것 같고, 어디서 죽고 오래된 냉동 장어를 가지고 왔다. 힘도 없이 추욱 늘어진 장어를, 그냥 가스불위에, 석쇄도 아닌 그냥 불판에 구워 먹는데, 맛은 정말 "똥"맛 이었다. 비린내도 나고 고소한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이걸 서울 사람들은 맛있다고 블로그에 그렇게 칭찬을 해대다니... 어쨋든, 부산하면 자갈치나 해운대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의외로 동네 식당에 맛있는 집이 많.. 2014. 9. 6. 추석에 버스타고 고향 부산으로. 이번 추석도 어김없이 고향인 부산으로 간다. 서울 온지..이제 10년이 다 되어 간다.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서울생활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남쪽(부산, 통영, 창원 등등) 지역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다행히 추석 하루 전전날(9월 5일)에 휴가를 내어 출잘하게 됐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사람이 그런게 많지는 않다. 만약, 내일 출발한다면 여기에 사람이 미어터지는 모습이 아니였을까 한다. 항상 추석 바로 전날 출발은 그랬으니.. 3년전 추석은 최고였지..버스 연착되고, 버스 바뀌고..10시가 걸린 것 같았다. 금호고속 버스를 타고 왔다. 재수가 없으면 우등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버스와 다름없는 불편한 좌석을 가진 말뿐인 우등버스를 타게 되는데, 다행히 이번 버스.. 2014. 9. 6. 단호박 시리얼 단호박 시리얼을 한 번 먹어볼려고 사봤다. 앞면은 요렇게 생겼다. 통곡물로 만든, 맛있는 단호박. 오. 100% 국내산 단호박 분말을 사용했단다. 단호박 분말은 뭐지? 그래도 국내산이니 좋은거겠지. 영양 성분 표시 각종 비타민,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등.. 좋은 것들은 다 표시해놨다. 포장을 뜯으면 이런 모습. 그냥 그런 모습. 내용 알맹이는 이런 모습. 실재 알맹이 모습을 보면 별로 맛있어 보이진 않는다. 색깔도 누리끼리 하고 땡기지 않는다. 우유에 타면 이렇게. 직접 한 번 맛을 보자. 음.. 아까 알맹이의 모습을 봤을때의 느낌이다. 맛없다. 단호박이라 하여, 달달한 맛을 기대했는데,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약간 쓴맛이 느껴진다. 아직 안 익은 떫은 감을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 결론 - 단호박.. 2014. 9. 5. 100% 승률을 자랑하는 로봇 팔 사람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단 한 번도 지지 않는, 100% 승률을 자랑하는 로봇팔이 등장했다. 비밀은 사람 손의 움직임을 째발리 간판하는 것이다.이 가위, 바위, 보 로봇은 두번째 버전이다.첫번째 버전은 사람보다 20ms 정도 늦게 냈다고 한다.사람이 가위, 바위, 보를 할때,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내기까지 60ms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첫번째 버전에서는 그 60ms 가 끝나고 나서 사람 손 모양을 인식하는데 20ms 정도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 번에 동영상에 나오는 것은 두 번째 버전이다.사람과 거의 동시에 낸다고 한다.동영상을 보면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이 마지막 손동작을 하기 전단계에서 미리 모양을 간파한다고 한다.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야만 로봇이 사람보다 조금 늦게 내는 .. 2014. 9. 3.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