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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강원도 여행 속초 1일차-3 숙소, the house hostel

by 허허 그림 201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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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숙소는 "에어 비앤비"를 이용하여 "the house hostel"이라고 하는 곳으로 예약을 했다.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숙소는 마음에 들었다.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로 이름은 "the house hostel". 호스텔 하니 호스텔 공포영화가 생각난다..

"호스텔" 공포영화처럼 전혀 공포스럽지 않다. 입구부터 밝은 분위기 이다. 주인장 아주머니도 엄청 친절하시다.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일단 장식해 놓은 인터리어가 눈에 들어온다.어디서 이런것들을 모아서 꾸며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놓았다.

각종 세계 엽서들, 인형들도 있고, 그림도 있다. 은근 고흐의 그림이 2개나 발견했다.

여기도 고흐 그림이 걸려 있다.이 게스트하우스에는 유명 미술품들이 많이 걸려 있어서 좋았다.
물론 모조품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분위기 내는데는 모조품이라도 상관없다.

여기가 1층 복도이다.양옆으로 유명 미술품들이 걸려 있다.

여긴 내가 묵을 1인실이다.침대가 보인다. 1인실이라서 좁은 침대를 생각했지만, 2명이 누워도 될만큼 넓은 침대였다.

에어 비앤비에서 사진을 봤을때는 고시원 수준으로 보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고시원과는 차원이 다르다. 방도 엄청 넓고(물론 고시원 기준이다) 2명이 써도 될만큼 방이 넓었다.

냉장고와 테레비.

욕조가 스텐으로 되어 있는게 인상적이다.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아서 몸을 담그고 싶었지만, 욕조가 물을 채울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숙소는 대 만족이다.
방을 확인하고 내일 하루도 예약을 하고 싶었지만, 내일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1인실은 없고 2인실은 있다고 한다. 하지만 2인실은 43000원이다. 내가 돈이 어디있나.
아쉽게 그 다음날 숙소를 나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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