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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에 방문했다.
운전연습을 하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사상 터미널 근처에 돼지국밥을 아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합천 일류 돼지국밥"이다.
나도 부산에서 태어나고 학교졸업할때까지인 27여년을 부산에 살았지만, 돼지국밥이 크게 맛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냥 원래부터 있었고,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한 포만감이 좋아서 아무데나 가서 먹곤했던 것이 돼지국밥이었다.
차를 타고 사상터미널 근처에 도착해서 해당 음식점의 옥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옥상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아주 엄청났다. 60도 정도 되어 보이는 오르막길이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시간이 오후 2시쯤 된 시간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줄을 서 있는 것을 조금은 놀랐다.
내부는 생각했던것 보다 규모가 있었다.
빈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꽉 차 있다.
잘 보면 다른 돼지국밥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돼지고기가 깨끗하다.
다른 돼지국밥집에는 약간 거무티티한 고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그리고 더 놀란게 비계가 별로 없다
비계는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면 되고, 살코기로 고기가 가득차 있다.
맛은 담백하다. 일반적인 돼지국밥은 약간 돼지 누룩내가 조금씩 나고 돼지고기의 비계때문에 느끼한 맛이 있는데, 이 집은 그런 맛이 느껴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다.
가장 처음에 있는 메뉴인 "고기국밥"이 돼지국밥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작년 해운대에서 먹었던 돼지 국밥이 7000원이었다.
맛은 해운대에서 먹었던 돼지국밥보다 훨씬 맛있었다.
역시 관광특구에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다.
포장메뉴도 있다.
근데 포장메뉴가 더 비싸다.
포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비싼 이유가 있을 것이다.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적당하게 맵고 적당하게 짠 맛이 난다.
김치도 따로 살수가 있다.
괜찮은 돼지국밥집을 알게되서 기분이 좋았다.
혹시나 부산에 살고 이 집을 안가봤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운전연습을 하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사상 터미널 근처에 돼지국밥을 아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합천 일류 돼지국밥"이다.
나도 부산에서 태어나고 학교졸업할때까지인 27여년을 부산에 살았지만, 돼지국밥이 크게 맛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냥 원래부터 있었고,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한 포만감이 좋아서 아무데나 가서 먹곤했던 것이 돼지국밥이었다.
차를 타고 사상터미널 근처에 도착해서 해당 음식점의 옥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옥상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아주 엄청났다. 60도 정도 되어 보이는 오르막길이다.
간판 사진이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시간이 오후 2시쯤 된 시간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줄을 서 있는 것을 조금은 놀랐다.
기다리면서 내부 모습을 찍었다.
내부는 생각했던것 보다 규모가 있었다.
빈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꽉 차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돼지국밥의 모습이다.
잘 보면 다른 돼지국밥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돼지고기가 깨끗하다.
다른 돼지국밥집에는 약간 거무티티한 고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그리고 더 놀란게 비계가 별로 없다
비계는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면 되고, 살코기로 고기가 가득차 있다.
맛은 담백하다. 일반적인 돼지국밥은 약간 돼지 누룩내가 조금씩 나고 돼지고기의 비계때문에 느끼한 맛이 있는데, 이 집은 그런 맛이 느껴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다.
가게의 메뉴들은 위의 사진과 같다.
가장 처음에 있는 메뉴인 "고기국밥"이 돼지국밥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작년 해운대에서 먹었던 돼지 국밥이 7000원이었다.
맛은 해운대에서 먹었던 돼지국밥보다 훨씬 맛있었다.
역시 관광특구에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다.
포장메뉴도 있다.
근데 포장메뉴가 더 비싸다.
포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비싼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집에서 또 맛있는 것이 "김치"라고 한다.
너무 달지도 않은 것이 적당하게 맵고 적당하게 짠 맛이 난다.
김치도 따로 살수가 있다.
괜찮은 돼지국밥집을 알게되서 기분이 좋았다.
혹시나 부산에 살고 이 집을 안가봤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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