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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by 허허 그림 20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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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로봇들이 몰려온다.

이번에 공룡 로봇들이 출현.

항상 2년을 주기로 찾아오는 영화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의 4탄 되겠다.


영화 포스터.

우리의 영웅 옵티머스 프라임이 보인다.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디자인도 가장 멋있다.


이번 남자 주인공으 전작들의 주인공이 아닌 마크월버그가 맡았다.

샤이아 라보프가 아니라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마크 월버그도 나쁘지 않게 영화에 아주 잘 녹아들어갔다.

남자 주인공이 바뀌었지만,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


문제는 여 주인공이다.

전작의 메간 폭스가 워낙 강한 이유도 있겠지만, 이번 여주인공은 너무 약했다. 미모도 액션도 어느하나 만족할만한게 없었다.

헐리우드에 여배우가 그리 없드냐..


옵티머스 프라임 나가신다~


새롭게 등장하는 공룡 로봇. 

영화의 후반부에 등장하지만 나름 신선했다.



재미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다. 이정도 퀄리티면 극장에서 돈주고 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2시간 30분이라는 아주 긴 런닝타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로봇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되겠다.

다음편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다음편이 나와도 또 보러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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