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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참 먹을게 없다.
종류는 많지만, 맛있다고 느낄만한 식당이 별로 없는 듯 하다.
그러던 중에, 홍대에서 괜찮은 맛집을 찾았다.
이름은 "우들누들(oodle noodle)" 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면요리가 전문이지만, 볶음밥도 맛있다.
위치는 아래에 첨부하였다.
위의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홍대의 9번 출구로 나와서 걷고 싶은 거리를 거닐다 보면 나온다.
자세한 위치는 "큰지도 보기"를 클릭할 것.
간단한 사진 몇장을 보자.
<입구 모습>
작년 여름에 찾고 오랜간만에 다시 찾았다.
홍대 곱창골목 바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게는 위치해 있다.
<내부 모습>
내부가 예전과 바뀌었다.
예전에는 바(bar)형식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 가게와 같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개인적으로 예전의 바(bar)형식의 인테리어가 훨씬 좋았었는데 아쉽다. 아마도 손님들 공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부없을 줄이고 테이블을 놓은 것 같다.
<먹다 찍은 파인애플 볶음밥>
속이 계속 좋지않아서 면요리 대신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켰다.
음? 맛은 여전히 나쁘지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서 조금은 싱거워진듯한 느낌이다. 뭔가 쫌 뭐라고 할까..밍숭맹숭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맛은 여전히 다른 식당에 비해서 좋았다.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은 면요리(파타야)를 시켜보기를 추천한다.
태극의 그 팟타이 맛은 느낄 수 없을지는 몰라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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