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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3

백지영의 셜록 밴드 홍대에 뜨다. 홍대에 책 관련 축제를 하길래 오래간만에 찾았다.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이제 집에 갈려고 하던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있어 가봤다. 아직 세팅을 하고 있다.세팅이 길어져 지루할때쯤, 양복을 입은 어느 한 아저씨가 베이스를 후려친다. 얼핏듣기로 빅터우튼의 곡이 아니였나 싶다..느낌상 그렇다. 아니면 말고.하여튼 베이스를 그래도 잘 후리는 아저씨였다. 세팅이 끝나고 본격적인 공연 시작.아주 작은 미니 공연이었다. 지금은 저 청년이 노래를 한다.노래도 곧잘하고 기타도 잘 친다. 드디어 4명이서 함께 밴드로 공연을 한다.난 누군지 모르겠다.옆에 있던 어느 아가씨가 "셜록" 이라는 밴드라고 한다. 애들이 다 잘생기고 젊어서 꽃미남 밴드인가 싶다.가장 오른쪽 스피커 옆의 검은색 정장을 입은 아저씨가 베이스 .. 2014. 10. 8.
카베진코와S. 추천하는 위장약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자주 쓰려서, 항상 1년에 1번은 아주 크게 된통 고생을 한다. 길게는 두달까지 약을 달고 산 적도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속쓰림과 설사, 신물 등등이 동반했다. 약국가서 약을 사 먹었지만 별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을 생각이었다. 그러던중에, TV에서 성동일 아저씨가 광고하는 약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 보았다. 이름은 "카베진코와S".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약이 아니라, 일본에서 제조하는 약이었다. 일본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해서 일본의 "국민약"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만큼 효과와 안전성에는 입증이 됐다고 볼 수 있는 약이다. 겉포장지의 한쪽면은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고 다른 쪽 면은 한글로 되어 있다. 왜 한쪽면을 일본어로 써놓았는지 모를일이다.. 위 .. 2014. 9. 30.
93년에 열린 대전 엑스포 입장권 득템. 오늘 우연찮게 집에서 1993년도 열린 대전엑스포의 입장권을 발견했다. 우선 인증샷. 1993년에 열린 대전엑스포. 정식 명칭은 "대전세계박람회" 이다. 1993년 8월 7일(토) ~ 11월 7일(일) 까지 열렸구나. 거의 3달동안 했구나. 원래 이렇게도 오래했었나? 월드컵이나 올림픽도 한달이 넘지 않는데, 이건 3달씩이나 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소는 대전직할시 대덕연구단지 도룡지구. "직할시" 오랜간만에 들어보는 단어다. 지금은 광역시로 바꼈지. 디자인은 태극마크, 열기구, 인공위서, 달과 다른 별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대전엑스포의 랜드마크인 엑스포 탑(이름을 모른다)이 그려져 있다. 디자인 참 촌 스럽다. 아마도 저 탑이 지금도 있는 것으로 안다. 가격이 무려 7000원. 엄청나게 비샀구나.. 201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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