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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90

속초에서 맛있었던 음식점. 추천 음식 보리밥 정식. 그리운 보리밥 서울에서 6시가 넘어 속초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씻고 짐을 정리하고 나니 그때부터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했다. 이날 먹은 음식이라고는 편의점 김밥 2줄과 우유하나가 다였다. 뭘 먹을지 몰라서, 그냥 중앙시장에나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을 나왔다. 그리고 지도 검색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의 로비에 앉았는데, 마침 앞에, 주인 아저씨께서 만들어놓으신 속초 맛집 목록이 있었다. 그 맛집 책자에 몇가지가 있었지만, 혼자 먹기 가장 괜찮아 보이는것이 바로 이 보리밥 정식이었다. 가게 안의 모습이다. 깨끗하다. 위생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님이 오면 바로 아래 사진처럼 테이블에 흰색 비닐을 깔아준다. 깔끔하구나. 반찬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세아려 보니 국을 빼고 10가지였다. 위의 사진에서는 .. 2016. 9. 20.
부산 3대 중국집중 하나를 갔다오다. 부산 고향방문 3일차이다. 오늘은 낙동강변을 따라서 구경을 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자 부산에서 3대 중국집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화반점"을 찾아갔다. 예전 SBS에서 하는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찾아갔던 중국집은 "화곡반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내가 가려고 하는 하는 집은 그 집이 아니라 "동화반점"이다. 맛집이 다 그러하듯이 동화반점 역시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한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중국집이니 가장 기본이 되는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중국집이 위치해 있는 곳은 번화가가 아니고 일반 주택단지의 골목안에 위치해 있다. 그냥 모르고 지나가기 딱 좋을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동네 사람이 아니면 잘 알 수 없을 것 같다. 부산 3대 중국집중 하나인 "동화반점"의 입구 모습.. 2016. 9. 14.
제2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를 갔다왔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 고속버스안에서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던중 부산에서 괜찮은 축제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이고 쉽게 말해서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축제인 것 같았다. 게임을 좋아하기에 부산에 도착하게 되면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운전연습을 하고 오후에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이 열리고 있는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향했다. 부산 영화의 전당이 있는 해운대는 이건 뭐..우리나라가 아니라 꼭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20년전만해도 별로 발전이 안됐는데 15년만에 처음 갔더니 깜짝 놀랬다.. 하여튼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가 열리고 있는 곳에 도착하니, 여기저기서 게임 캐릭터들을 코스프레 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 2016. 9. 10.
왓챠 플레이 드디어 시작. 첫달 100원. 현재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리어지는 왓챠 플레이가 드디어 공개될 것인가 보다휴대폰으로 첫달 100원이라는 알림이 와서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한다. 첫달은 100원만 결재를 하면 무제한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이벤트이다.그 이후부터는 월 4900원이다. 월 5000원의 가격에 영화와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면 괜찮은 가격임에는 틀림없다.넷플릭스가 볼만한 화질의 가격대가 8.9달러에 비하면 거의 반값 수준인 것이다. 하지만, 왓챠 플레이에 기대가 커지는 만큼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컨텐츠의 질이다.많은 사람들이 컨텐츠의 양을 걸고 넘어지는데, 나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본다.사람들이 보지도 않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별.. 201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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