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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1

강원도 여행 1-1 속초로 출발 아무런 계획없이 출발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버스표도 예매를 하지 않고 바로 고속버스 터미날로 달려갔다. 젠장할 배낭은 너무나 무겁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가 저려오며 팔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시간표를 보니 2시차가 가장 빠른 차이다. 지금 시간은 1시. 앞으로 1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텅비어 있는 속초행 고속버스 터미널. 이럴때를 대비해서 전자책이 있지 않은가. 느긋하게 책을 보며 기다린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건방진 홈즈의 잘난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혹시나 책 보다가 차 시간을 놓칠것 같아, 설정해놓은 알람 소리였다. 역시..알람을 해놓지 않았으면 책보다가 차 놓칠뻔 했다. 그렇게 다행이 버스에 올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버스안이 가득찼다.오늘.. 2015. 1. 30.
여행준비 하기 이번에 오래간만에 여행을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최초의 여행경로는 강원도부터 시작해서 제주도를 찍고 전라도를 거쳐서 충정도까지 해서 전국일주를 계획했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 짧게 갔다가 와야 할 것 같다. 잘하면 짧게 2번에 나누어 갈 수도 있다. 우선 여행 준비물 부터 챙겨야 한다. 바지, 속옷, 양말, 드라이 등등.. 예전에 여행갈때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IT 관련된 기기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예전에는 여행갈때 휴대폰 딱 하나였다. 거기다가 추가한다면 카메라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너무나 많아졌다.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5개나 된다. 태플릿, 에그, 전자책,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밧데리, 사진에는 없지만 5포트 짜리 충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2015. 1. 30.
추석에 버스타고 고향 부산으로. 이번 추석도 어김없이 고향인 부산으로 간다. 서울 온지..이제 10년이 다 되어 간다.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서울생활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남쪽(부산, 통영, 창원 등등) 지역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다행히 추석 하루 전전날(9월 5일)에 휴가를 내어 출잘하게 됐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사람이 그런게 많지는 않다. 만약, 내일 출발한다면 여기에 사람이 미어터지는 모습이 아니였을까 한다. 항상 추석 바로 전날 출발은 그랬으니.. 3년전 추석은 최고였지..버스 연착되고, 버스 바뀌고..10시가 걸린 것 같았다. 금호고속 버스를 타고 왔다. 재수가 없으면 우등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버스와 다름없는 불편한 좌석을 가진 말뿐인 우등버스를 타게 되는데, 다행히 이번 버스..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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