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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V

제대로 된 한국형 액션스릴러 "나쁜 녀석들" 4화

by 허허 그림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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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화를 한 번 보자.

갈수록 재미나구나.

11회가 마지막이라는데 이제 거의 반을 왔다.


저번 3화에 이어서 이번에는 장기밀매 일당들을 일망타진 하는 이야기이다.


3화에서 잡은 장기밀매 하는 새끼들.


뉴스에서는 대대적으로 장기밀매에 대한 뉴스를 다룬다.


3화 마지막 장면에서 마동석이가 봉고차에 실려 잡혀 갔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모시던 형님에게 잡혀 간 것이다.


형님이 싸이코패스인 박해진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2주안에 죽이지 못할경우 마동석, 니가 죽을 것이라고 협박한다.


싸이코패스 박해진도 누군가를 찾기위해 흥신소를 방문했다.


지금 현재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이 사람에게 찾아달라고 하는 사람은 바로. 그 전에 여기서 일하던 흥신소 직원을 찾아달라고 한다.


이건 회상신.

박해진이가 흥신소 직원에게 자기를 미행하고 감시해달라고 한다.

자기가 진짜 사람을 죽이는지 감시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람은 사라졌다.


조동혁은 이 여자를 찾아왔다.


알고보니 김상중이가 매일 찾아와서 꽃도 놔두고, 조동혁을 좋게 이야기하고 간것을 암.


인신매매범 일당의 조직표.


인신매매범의 제일 대가리인 이여자.

오..보면서도 엄청 무섭다 이 여자.

목소리와 표정이 장난 아니다..

누가 캐스팅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 드라마 캐스팅 완벽하게 잘 한다.


우리의 4인방이 인신매매범을 접수하기 위해 등장.


하지만 경찰 내부에 인신매매범고 손잡은 녀석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이새끼도 인신매매범의 일당.

다른 경찰을 부를 수 없도록 같이 온 여자를 후려패서 기절 시킴.


분노의 대빵 여자를 향한 김상중 아저씨.


알고보니 같이 온 특공대까지 썩어있었다.

안 썩은데가 없다.


이 여자가 있는 건물 전체가 통으로 인신매매범 일당이 들어가 있다.

이부분이 영화 "레이드"와 비슷한 장면이다.

영화 레이드도 조폭들의 아지트가 아파트 전체라는 식으로 설정하여 시작한다.

그 부분과 비슷하다.


백명 이상의 조폭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그 와중에 칼맞고 힘들어하는 박해진.


썩은 특공대에 들켜서 죽기 일보직전.


마동석 아저씨가 와서 살려줌.

3화에서 박해진이가 자기를 살려줬던것을 기억함.


쓰러졌던 여자는 기지를 발휘하여 저 새끼를 삽으로 후려쳐서 기절 시키고.

경찰에게 지원 요청함.


김상중 아저씨가 여왕벌을 인질삼아 탈출시도.

하지만 여왕벌은 진짜 여왕벌이다.

자기는 죽어도 좋은 이 경찰새끼들을 잡으라고 소리친다.

이 경찰들 잡는 놈에게는 대대적인 연봉인상과 수직상승의 직급을 준다고 한다.


이 여자분 제대로다.진짜다.

캐스팅 쩐다.


조폭들이 여왕벌의 말을 듣고 죽자살자 4인방에 달려듬.

4인방 죽기직전.


경찰청장 아저씨 출동하여 마무리지음.


죽기직전의 김상중.

존나 힘들다고 투정거림.



아..진짜 드라마 캐스팅이 쩐다.

그리고 일반 드라마가 아니라 거의 영화필적할만큼 사람이 많이 나온다.

일반 지상파에서 나오는 인물은 기껏해봐야 10명 안팍인데, 여기는 떼거지로 나온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캐릭터 정말 잘 살리는 배우를 캐스팅한다.

캐스팅 담당에게 대대적인 연봉 인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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