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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계

미니 라디오 노벨뷰 SD1000

by 허허 그림 201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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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라디오가 필요해서 라디오를 하나 구매했다.

큰 라디오는 필요없고 예전부터 봐왔던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라디오였으면 했지만 그런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라디오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나중에 진짜 필요하면 큰 마음먹고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찰나에 아주 괜찮은 미니 라디오를 발견했다.



<고급형 레트로 라디오>

사실은 위의 이미지의 레트로 라디오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몇십만원 하기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쫌 여유되면 사리라..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하던중에 노벨뷰에서 나온 "SD1000"을 발견했다.

가격도 2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최저 가격으로 검색하면 17000원 안 쪽으로 살수 있다.


<전체적인 모습>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리모컨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위쪽에 보면 usb와 micro sd 까지 지원한다.

실재로 테스트 해보니 잘 작동된다.


크기는 155(너비) * 85(높이) * 80mm(깊이) 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usb와 miscro sd카드에 있는것은 내가 선택할수 없고 그냥 처음부터 쭈욱 자동으로 재생된다.

그래도 가격이 싼 걸 감안한다면 감사한 기능이다.


<위쪽 모습>

위쪽을 자세히 보면 라디오 주파스 lcd와 각종 플레이 버튼이 놓여져 있다.

이퀄라이저가 있긴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이퀄라이저를 하지 않고 듣는게 오히려 음감이 더 좋다.


<앞쪽 모습>

커다란 스테레오 스피커와 중앙에 있는 것은 볼륨버튼이다.

볼륨 버튼이 크고 부드러워서 음량 조절 하기 수월한다.


소리 또한 크게 나쁘지 않다.

항상 가격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17000원이다.


<뒷쪽 모습>

뒷쪽에는 스마트폰의 이어폰 구멍과 연결할수 있는 audio in 단자가 있다.

그리고 usb로 충전할수 있는 단자와 뭔지 알 수 없는 자그마한 in 이라는 단자가 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밑쪽 모습>

미끄럼 방지 고무 발판이 4개 붙어있다.

진짜 나무가 아니라 나무 느낌이 나는 시트지를 붙인게 표가 난다.


<리모컨>

리모컨도 딸려 있다.

리모컨으로도 전원 on/off  부터 시작해서 이퀄라이져 기능까지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리모컨이 생각보다 잘 작동하지 않아서 그냥 손으로 한다.

손이 편하다.



결론

- 생각보다 크기도 아담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 진짜 원목이 아니라 시트지를 붙였다.

- 그냥 막 듣기에는 좋은 사운드를 뽑아낸다.

- usb, micro sd까지 다 지원한다.

- 이런 디자인, 이런 기능에, 이 가격이 17000원면 강추할만 하다.

- 돈은 없고 싼 맛에 레트로 라디오 맛을 보고 싶은 분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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