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날, 가족끼리 전어회를 먹기로 했다.
자갈치를 갈까, 어디로 갈까 하다가 다대포로 향했다.
다대포가 회가 싸고 맛있다고 한다.
자갈치는 너무 유명해져서 사기치는 장사꾼들이 많아서 많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다대포로 출발.
<생선을 파는 가게들>
다대포에도 이렇게 활어를 파는 곳이 많다.
여기에서 생선을 골라서 초장집으로 가면 된다.
<자연산 멍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깐 >자연산 멍게라고 한다.
자연산이라서 흙이 많이 묻어 있나 보다.
멍게도 좋아해서 먹고 싶지만, 회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패쓰.
<그냥 멍게>
요것이 우리가 시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멍게의 모습.
친근하다.
<전어>
여기저기를 보던중. 바로 요놈들을 선택.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해 움직임이 활발해 보였다.
사진으로 봐도 신선해 보인다.
<전어회>
초장집으로 가서 요렇게 다듬어져 나왔다.
<전어회2>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다.
역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신전해 보인다.
<막장>
초장집에서 제공해 주는 막장이다.
막장에 고추와 마늘 다진것을 넣었다.
전어회와 궁합이 잘 맞다.
<3가지 소스>
초장집에서 3가지 소스를 제공해 준다.
왼쪽부터, 막장, 간장, 초장, 이렇게 3가지를 주고 입맛에 맞게 찍어먹으면 됨.
<막장에 찍은 모습>
전어회는 역시 막장이지.
막장에 찍어 먹어야 고소한 맛과 막장의 맛이 섞여서 일품이다.
<매운탕>
매운탕을 시켰다.
찐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
<항구>
시장 바로 뒤에서는 이렇게 작은 배들이 정박되어있다.
이렇게 새벽에 어부들이 잡은 생성을 바로 잡아와, 그 자리에서 팔기 때문에 싱싱할수 밖에 없다.
결론
- 다대포 전어회 맛있다.
- 서울의 노량진 쓰레기 전어와는 비교불가.
- 매운탕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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